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자본시장연구원 "올해 성장률 -0.8%... 코스피는 최대 2350선까지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요부진 및 유가 하락 원인... 물가는 전년과 같은 0.4% 예상
"한국은행, 하반기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할 것"
원/달러 환율은 1160~1240원 수준으로 안정화 예상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자본시장연구원은 11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8%로 예상, 역성장을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만한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2020년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금년중 역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자본시장연구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빌딩에서 '2020년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20.06.11 urijuni@newspim.com

강 연구위원은 "올 2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나 코로나19의 2차 감염이 확산된다면 저점은 2분기가 아니라 4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경기 회복에도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2차 감염 확산이 없다는 전제 하에 하반기 경기회복을 발판으로 내년도 GDP 경제성장률을 3.4%로 예측했다.

향후 GDP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요인으로는 △국내외 적극적 경기대응 △경제 재개 후 선진국의 빠른 회복 등이 꼽힌다. 다만 △코로나19 2차 감염 확산과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고용 부진에 따른 가계부채 악화 등은 하방 위험으로 간주된다.

물가상승률의 경우 큰 폭의 수요부진과 유가하락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0.4%에 머물 것으로 자본연윽 예측했다. 다만 유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향후 경기 회복에 힘입는다면 내년 물가는 1.1%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올해 하반기 중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로 한 차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인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같이 불확실성이 클 때에는 부작용보다는 회복을 위해 적절한 수준만큼 금리가 하락하지 않았을 때 위험이 더 크다"며 "시장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코스피는 2050~2350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장근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서 해외 주요 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냈다"며 "하반기에는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경기 정상화 기대로 3월 조정 폭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풍부한 유동성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회복이 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겠으나, 하반기 경기회복이 상당부분 선반영돼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 중 1160원~1240원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