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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셋째주 '상도역롯데캐슬' 등 전국 8994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6월13일 10:36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견본주택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 등 11개 사업장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6월 셋째주에는 전국에서 '상도역롯데캐슬'을 비롯한 8994가구가 분양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8994가구(일반분양 5096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힐스테이트청량리역'(오피스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경기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이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 준비 중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오피스텔), 경기 평택시 서정동 '호반써밋고덕신도시2차',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덕계동 '덕계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가 개관한다.

◆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상도역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근처에 있고 상도근린공원, 국사봉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신상도초등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가 가깝고 동작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후분양 단지로 내년 2월 입주가 가능하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현대엔지니어링이 여의도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를 선보인다.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상업시설과 함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여의도역(5·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오피스텔)

제일건설은 6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용지 7블록에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70~77㎡, 총 25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 위례트램(예정)이 개통한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례1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트랜짓몰 및 송파권역 학원가가 가깝다.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으로 둘러싸였으며 스타필드시티 위례점과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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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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