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점수 예측 서비스 등 포함 '온라인 풀서비스' 무료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투스교육은 오는 18일 시행되는 6월 모의평가 후 자사 스타강사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빠른 채점과 성적분석, 수능 점수 예측 서비스가 포함된 '온라인 풀서비스'를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고,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까지 모두 응시하는 시험이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전 자신의 위치를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늦어지며 앞선 두 차례 학력평가가 예년처럼 치러지지 않아 불안해 하는 수험생이 많아 이번 6월 모의평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이투스교육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시행되는 6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이투스의 스타강사들이 총출동하는 '이투스 정상회담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2020.06.17 jellyfish@newspim.com |
우선 모의평가 당일인 18일에는 오후 8시부터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6월 모평 분석 및 2021 입시 전략'을 주제로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 및 모의평가 이후 성적 향상 전략,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0시부터는 '1타 선생님이 말한다. 6평 후 우리는?'을 주제로 정승제, 이지영, 오지훈 강사가 출연해 6월 모의평가에 반영된 평가원의 출제 의도, 수능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올바른 학습 가이드, 실시간 질의 응답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방송인 최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모의평가 다음 날인 19일 밤 10시부터는 이투스의 과학탐구영역 강사인 백호, 오지훈, 배기범, 박상현 강사가 출연해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과 주요 문항 분석을 통한 2021 만점 전략 수립, 실시간 Q&A가 방송된다.
이투스교육은 빠른 채점과 성적분석, 지원가능성 판단 및 예상 등급컷 제공, 수능 점수 예측 서비스 등이 포함된 '온라인 풀서비스'도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모의평가 당일 오후부터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이투스 온라인 풀서비스를 통해 예상 수능 최고·평균·최저점수와 이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와 자신의 성적 차이도 제공해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투스교육은 6월 모의평가의 문항을 분석해 자체적으로 해설지를 제작,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자신의 정시모집에서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6월 정시합격예측서비스'도 모의평가 다음 날부터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늦어지는 등 불안한 상황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이번 모의평가 후 이투스의 라이브 방송과 풀서비스를 활용해 대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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