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지역 감염사례가 주춤하자 해외입국자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왼쪽)이 15일 오후 코로나19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6.15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2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4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46번 확진자와 147번 확진자는 1989년 남생으로 각각 해운대구와 남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외입국 관련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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