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항체 형성돼도 지속 기간 2~3개월 그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네이처메디신에 연구 논문 게재
"면역여권 발급 하려는 시도, 재고해야"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코로나19(COVID-19) 감염 환자들 중 증상이 없는 경우는 항체 반응이 약하고, 또한 중화 항체가 형성되었더라도 지속기간이 불과 2개월 정도에 불과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8일(미국 현지시각)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논문 "Clinical and immunological assessment of asymptomatic SARS-CoV-2 infections"에 의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는 지속 기간이 약 2~3개월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실에서 배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입자들(적자색 둥근 물체)가 세포막 위에 등장한 투과 전자현미경 사진.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코로나19(COVID-19) 감염증을 유발한다. 사진의 바이러스는 미국 환자에서 분리해낸 것이다. [사진=NIAID-RML] 2020.03.31 herra79@newspim.com

연구자들은 중국 완저우 지역의 무증상 감염자 37명을 조사한 결과, 증상이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 면역글로불린G(IgG)와 중화항체 반응이 약하고 또 항체가 줄어드는 속도로 빨랐다고 확인했다. 증상이 있는 환자들 62%는 8주 이내에 중화항체가 감소했는데, 무증상자는 그 비중이 81%에 달했다. 또한 항체가 아예 발견되지 않는 비율이 유증상자의 경우 12.9%였으나 무증상자는 그 비율이 40%에 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규모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가지는 함의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일각에서 고려하는 소위 '면역 여권(immunity passport)' 발행은 재고하게 하는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지적했다. 면역여권은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조사에서 항체가 나온 사람들에게 일종의 위험하지 않다는 증서를 발급하는 것인데, 항체가 빠르게 줄어들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연구진들은 앞서 메르스와 사스의 경우 항체가 형성되면 각각 최소 34개월 및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감염 후 회복된 개인들 중에서 IgG과 중화항체 수가 2~3개월 내에 감소하기 시작하며, 8명의 회복기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절반인 4명이 6~7주 후에 중화항체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전했다. 수학적 모형으로 보면 이는 항체 내성 기간이 짧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19 감염자 중 무증상자와 유증상자 간의 항체 변화 비교 [자료=Nature Medicine] 2020.06.19 herra79@newspim.com

한편, 앞서 앤소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처럼 긴 면역 기간을 제공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보면 면역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 대부분 1년 미만이라는 문헌이 있으며, 실제로 항체의 내성과 보호 수준이 낮다고 설명했다.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