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8일 고등학교 우수교사 4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동 지역 고교 우수교사 장려금 지급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하동군] 2020.06.19 lkk02@newspim.com |
장려금 지급증서 수여식에는 이양호 이사장, 신재범 군의회 의장, 하선미 교육장, 해당 고등학교 교장, 성기일 상임이사 등이 참석 했다.
우수교사는 하동고 2명, 하동여고·옥종고 각 1명으로, 이들에게 증서와 함께 장려금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장려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장려금 지급 대상은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등 우수대학에 진학했을 경우 서울대 500만원, 그 외 대학은 300만원을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우수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한 교사에게 지급한다.
이양호 장학재단 이사장은 "우수대학 진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 인재들의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에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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