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시비끝에 운전기사와 함께 파출소까지 가서 경찰관을 때린 5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06.22 lbs0964@newspim.com |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택시요금을 내지 않은채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하며 다투다 전주역앞 파출소까지 가서 공무 중이던 경찰관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만취한 A씨를 파출소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기사에 폭언을 퍼부은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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