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볼턴 회고록 어떻게 봐야 하나…"책 장사 목적이 본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볼턴 회고록,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선인세만 200만달러
전 외교당국자 "무대응이 상책"…"트럼프 복수 의도" 분석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23일(현지시각) 출판 예정인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조현병 환자(schizophrenic)라고 비유하는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한국과 미국, 중국 등 당사국 외교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 국무부 차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고위직을 지낸 볼턴이 회고록을 통해 미국 대통령과 외교정책을 이처럼 신랄하게 비판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 한국 사회와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교부 전직 고위당국자는 22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볼턴 회고록은 맞다고 맞장구칠 수도 없고 틀리다고 할 수도 없는 얘기"라며 "볼턴 전 보좌관이 자신이 가진 기록과 기억을 바탕으로 책에 쓴 것이라 왜곡될 수도, 틀릴 수도, 과장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부 차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볼턴이 공직을 마치고 화끈하게 마지막으로 책을 팔아먹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책이 이 회고록"이라며 "이는 책을 많이 팔아먹으려는 출판사도 마찬가지"라고 분석했다.

◆ 볼턴 회고록,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선인세만 200만달러

실제로 볼턴 회고록은 지난 17일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볼턴은 이번 회고록 집필을 통해 선인세로 200만달러(약 24억원)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21일(현지시각) 23일 출간 예정인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의 PDF 파일이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회고록 출판사인 '사이먼 앤 슈스터'는 이날 "저작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인 해적판 유포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턴 회고록에 대한 정부 대응의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 전직 외교당국자는 "볼턴 회고록에 나오는 한줄 한줄 문구의 진위를 하나하나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며 "정의용 실장은 자신이 직접 언급된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겠지만 기본적으로 정부 차원에서는 개인의 회고록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지금 정부가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볼턴 회고록에 나오는 내용이나 메시지에서 한국 사회나 정부가 참고할만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회고록에 나오는 내용들은 볼턴의 관점에서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왜곡될 수도, 과장될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 거짓말이 아니라고 본다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볼턴 전 보좌관이 사실을 왜곡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정상 간 대화, 외교 관계 협의 과정 등을 밝히지 않는 것이 기본"이라며 "볼턴이 이야기한 하나하나에 대해 사실관계를 다투는 것조차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볼턴 전 보좌관이 미국 대선을 4개월 여 앞두고 회고록을 낸 이유가 자신을 해고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복수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신범철 국가전략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같은 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볼턴이 회고록을 낸 목적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는 사실을 미국 국민에게 전해야 된다는 의무감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타이밍, 발간 시기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복수하겠다는 의도가 있다. 왜냐하면 이제 지금부터 11월 3일까지가 어떻게 보면 미국 대선의 하이라이트, 최고 중요한 시기거든요. 그때 맞춰서 책을 발간한 것은 복수의 의도가 있었다, 이렇게 봐야겠죠"라고 진단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북미 2차 정상회담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18.02.28. [사진=뉴스핌 로이터]

◆ 볼턴 회고록의 주요 내용은…외교가 파문 확산

볼턴 전 보좌관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지난해 2월 '노딜'로 끝난 하노미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방식과 관련한 한국 문재인 정부의 견해를 비판하며 문 대통령에게 조현병이란 표현을 썼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에게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언급하며 도와달라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볼턴 전 보좌관은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종전선언은 문재인 정부의 아이디어였다며 "(북미외교는) 한국의 창조물이었다. 김정은이나 미국에 관한 진지한 전략보다는 한국의 통일 어젠다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북미정상회담이 치밀한 준비 없이 시작됐고, 결과적으로 별 소득 없이 끝났다는 비판이다.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출판도 하기 전에 한미관계는 물론,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미중관계, 미-유럽관계 등에 이미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익보다는 정치적 계산과 사심을 앞세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스타일에 대한 대한 비판을 통해 미국 정부의 외교 신뢰도를 전반적으로 하락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그가 언급한 외국 지도자들에 대한 인상비평을 통해 당사국 간의 외교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

급기야 볼턴 회고록에 실명이 등장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볼턴 전 보좌관은 그의 회고록에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 정상들 간의 협의 내용과 관련한 사항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을 밝힌 것"이라며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 상당부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부 간 상호 신뢰 기초해 협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의 기본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향후 협상의 신의를 매우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미국 정부가 이런 위험한 사례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한다. 이러한 부적절한 행위는 앞으로 한미동맹 관계에서 공동의 전략을 유지발전시키고 양국의 안보이익을 강화하는 노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미 연방법원 "트럼프 행정부의 볼턴 회고록 출간 금지 요청 거부"

한편 미국 연방법원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을 금지해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로이스 램버스 판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각) 10페이지에 달하는 결정문을 통해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의 출간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한 미 법무부의 논거가 출간을 막을 만하지 않다며 "법원이 출간을 막는다고 해도 회고록의 내용이 이미 널리 퍼졌고 인터넷에서 쉽게 더 확산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예정대로 오는 23일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램버스 판사는 볼턴 전 보좌관이 여전히 책의 출간과 관련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6일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에 기밀이 다수 담겨 있다며 출간을 금지해달라는 민사 소송을 냈다. 전날 램버스 판사는 트럼프 정부 측 변호인과 볼턴 측의 변호인들로부터 2시간 동안 각자의 입장을 청취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