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이 국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바셋 전국 101개 매장에서 '고창수박주스'로 판매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군–상하농원-엠즈씨드와 함께 고창수박의 유통, 가공, 홍보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군-상하농원-엠즈씨드, 고창수박 유통관련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고창군청] 2020.06.25 lbs0964@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폴 바셋 매장을 운영하는 엠즈씨드는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개발 과 매장 홍보 등을 진행한다. 아삭한 고창수박을 통째로 갈아넣은 폴바셋의 고창수박주스는 수분감을 채워주면서도 극강의 달콤함을 자랑한다.
상하농원은 고창수박의 안정적인 원물수매와 공급을 담당하고, 고창군은 고창수박 등 고창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를 맡았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판로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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