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26일 풍무동에 사는 3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와 지난 21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경기도 김포시]2020.06.26 hjk01@newspim.com |
A씨는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김포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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