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열린 제1446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앞으로 서로의 뜻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용수 할머니께서 피해자들이 있는 지역에 더 가열차게 수요시위를 진행해 달라고 했으며, 앞으로 수요시위에 참석해 정의연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 쇄신과 운동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운동을 다시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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