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3일 배우 성훈과 함께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만나 콜라보레이션 굿즈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우 성훈은 자신의 반려견 양희와 함께 '하나 파워 온 임팩트' 참여 기업인 '스프링샤인'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 굿즈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자료=하나은행] 2020.07.03 lovus23@newspim.com |
하나금융그룹 측에 따르면 배우 성훈은 지난 5월 하나금융그룹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CSR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에 큰 공감을 얻어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지난 5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한 달여 만에 8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23개 기업을 선정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직무 모델 개발 및 관련 콘텐츠 개발을 진행중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는 4일 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우 성훈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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