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교육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0년 제1회 안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3일 안성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김송미 안성교육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교육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0년 제1회 안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사진=안성교육청] 2020.07.03 lsg0025@newspim.com |
안성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시청과 함께 혁신 교육포럼을 개최해 혁신 교육지구 계획과 운영에 대해 협의해왔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에 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안성교육청 교육장,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안성 혁신교육포럼을 조직해 운영한다.
안성혁신교육포럼은 총 4개의 분과(학교혁신,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 미래교육)로 구성되며, 분과별 학습과 협의를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까지 도출하는 상설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송미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청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존엄한 존재로 여기면서 오늘 시민들이 주신 의견을 시청과 협력해서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