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충북개발공사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청 [사진=이주현 기자] 2020.07.04 cosmosjh88@naver.com |
도는 주요 사업 결정·추진, 재무관리, 조직·인사·복리후생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충주북부산업단지와 옥천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 오송1~2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수탁사업 등은 실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한다.
사업추진에 따른 조성 원가 산정과 공사 설계 내역 산정 적정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다는 게 도의 방침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적을 위한 감사가 아닌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감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수범 사례 및 제도개선 사례를 적극 발굴해 도내 출자 출연기관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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