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대북전단 살포' 수사에 국제범죄수사대 투입

기사입력 : 2020년07월06일 14:14

최종수정 : 2020년07월06일 14: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4개 단체 조사
단체 현황·사실 파악 후 대표 소환 조사 예정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대북전단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에 국제범죄수사대를 투입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꾸린 '대북 전단 및 물자 살포 수사' TF에 국제범죄수사대 1개 팀을 추가로 투입했다.

현재 서울경찰청은 통일부 및 경기도로부터 대북전단 살포 관련 단체를 수사해달라는 의뢰와 시민단체들의 탈북민단체 고발 등을 접수해 대북전단 살포 관련 건을 수사 중이다.

수사 대상인 단체는 △자유북한운동연합 △큰샘 △순교자의 소리 △북한직접돕기 운동본부 등 4곳이다. 이 중 순교자의 소리 단체 대표가 미국인이다. 이에 경찰은 국제범죄수사대 1개 팀을 추가로 투입시켰다.

이들 단체는 △남북교류협력법 △항공안전법 △해양환경관리법 △공유수면매립 및 관리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형법상 이적죄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압수수색해서 컴퓨터와 휴대폰 내장 데이터, 금융계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며 지난달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의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단체 현황이라든지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이 끝나면 관련된 대표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직접돕기운동본부는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수사 의뢰 기관도 경기도이므로 경기북부청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즈음한 판문점·평양선언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6.17 dlsgur9757@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