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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기록적 폭우 계속...사망자 40명 돌파, 1000여가구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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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 3개 현 56만명 대피령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일본 규슈 남부의 구마모토 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온 뒤, 6일에는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도 폭우에 휩싸였다. 이번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사망자 수가 이날까지 4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구마모토 현 등에서 이날까지 총 2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17명이 추가 심정지 상태이고 1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날 폭우 때문에 터진 히토요시 시의 구마강 제방 긴급복구 공사에 나섰으며, 일단 원래 제방 높이까지 복구했다고 발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자야키 현에서 오전 7시10분까지 시간당 약 120밀리리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단시간 폭우가 내렸다.

[히토요시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 남부 구아모토현(県) 히토요시시(市)의 구마강이 폭우로 범람해 인근 주택가가 물에 잠긴 모습. 2020.07.04. Mandatory credit Kyodo/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MANDATORY CREDIT. JAPAN OUT. NO COMMERCIAL OR EDITORIAL SALES IN JAPAN. REFILE - CORRECTING CITY NAME

앞서 이날 오전 스가 요시히테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말부터 시작된 폭우 피해로 이날까지 21명이 사망했으며, 18명이 추가로 생명의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어 사망자로 추정되며, 13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폭우 피해로 사망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현재 일본 자위대 대원 4만여염이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또 대피센터에서는 소독약을 뿌리고 대피주민들 간에 서로 거리를 유지하도록 요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가고시마와 구모마토 2개 현에 모두 25만4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미야자키 현을 포함한 3개 현에서 모두 56만명에 이르는 주민이 대피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시각 총 1014가구가 고립되어 있고 경찰과 소방관 그리고 자위대가 실종자 수색과 피해자 구조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반이 연약한 곳에서는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의 재해 위험이 높아졌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히토요시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 남부 구아모토현(県) 히토요시시(市)에쏟아진 폭우로 인해 차량 한 대가 시내 도로 바닥에 거꾸로 처박혀 있다. 2020.07.06 Mandatory credit Kyodo/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MANDATORY CREDIT. JAPAN OUT. NO COMMERCIAL OR EDITORIAL SALES IN JAPAN.

이번 폭우와 홍수 사태는 지난해 10월 태풍 하기비스로 90명이 사망한 이래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되고 있다.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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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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