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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7/3(금)

기사입력 : 2020년07월03일 07:30

최종수정 : 2020년07월03일 07:30

- 日 신규 확진 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196명...누적 1만9035명/교도
国内感染者、解除後最多196人 計1万9035人、死者も1人増

- 도쿄, 2차 유행 왔나...경제 봉쇄하기 싫은 정부 '고민'/산케이
東京は第2波が来たのか 経済止めたくない政府の思惑

- 日英, 이달 말 무역협정 큰 틀 합의...TPP도 재교섭/지지
日英、今月末の大筋合意目指す=貿易協定、TPPで再交渉も

- 도쿄, 신규 확진 107명...2개월 만에 세 자릿수/지지
東京で107人新規感染=2カ月ぶり3桁―小池知事「夜の街外出自粛を」

- BOJ, 디지털통화 실현 위해 준비 가속/닛케이
日銀、デジタル通貨実現へ準備加速

- UN, 세계 관광 손실 1조2000억달러...미국-중국 타격 커/닛케이
世界の観光、損失129兆円 国連試算 米国や中国、打撃大きく

- 샤프, 다이나북 연내 상장 기대...1년 앞당겨질 듯/닛케이
ダイナブック「年内上場」 シャープ戴氏が表明

- 日 상반기 IPO 코로나19로 속속 중단...전년비 4건 줄은 34건/아사히
上半期の株式公開、コロナで次々中止 東・名証34社、前年比4社減

- 日 자민당, '홍콩 문제'로 시진핑 국빈 방일 중단 요구 방침/NHK
自民 習国家主席の国賓訪日中止求める方針 「香港傍観できず」

- 닛산, 곤 전 회장의 제트기 매각..."사적으로 사용"/요미우리
日産、「ゴーン被告のジェット」売却…「私的に使用」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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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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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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