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전액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동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급여의 15%를 반납한데 이은 두 번째 결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사진=음성군] 2020.07.07 syp2035@newspim.com |
조 군수는 지역 내 자영업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 지역내 점포에서 사용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만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음성군은 신형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이번 재난지원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4월부터 급여의 30만~50만원을 음성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음성행복페이로 지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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