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IP5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 탑재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소니코리아는 운동 중이나 비가 잦은 여름철 등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WF-SP800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WF-SP800N는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통해 대중교통, 카페, 길거리 등 일상생활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여기에 행동이나 장소의 변화 등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달라지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로 외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왼쪽 이어폰에 손을 대면 일시적으로 외부 소리가 들리는 '퀵 어텐션' 기능이 활성화돼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소니코리아 완전 무선 이어폰 'WF-SP800N' [사진=소니코리아] 2020.07.09 iamkym@newspim.com |
제품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상태로 최대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최대 26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급속 충전도 지원해 단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퀄라이저(EQ) 설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알맞은 사운드를 디자인할 수 있고, 제품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안테나 연결로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아울러 IP55 등급의 방진 및 방수 성능으로 먼지와 물, 그리고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운동 중이나 비가 올 때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WF-SP800N는 트렌디한 컬러감의 블랙, 화이트, 블루, 오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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