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성공적인 문화도시 광양을 조성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 6개 기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간지원조직은 문화도시사업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햇살광양마을 지원센터, 관광두레 총 6센터이다.
문화도시 광양 조성 위해 중간지원조직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광양시] 2020.07.14 wh7112@newspim.com |
각 센터는 △도시자원 발굴·콘텐츠 개발 및 효과적인 공간 활용 △지속가능한 시민(주민) 인적 자원 발굴 및 양성 △상호 간 조직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 4개 분야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센터는 지난해부터 워크숍 등 활발한 정보 교류와 사업지원, 공동사업 발굴, 통합형 운영모델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중간지원조직과 협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박시훈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간지원조직 간 문화예술,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농촌활력,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광양시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