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관악구·중구 등 각각 1명씩 발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 중구 한화생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3명 추가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8명 늘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43명으로 지난 3월25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0.07.13 yooksa@newspim.com |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구 한화생명 관련 확진자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 2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1명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규확진자 3명은 도봉구, 관악구, 중구 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도봉구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중구 15)와 접촉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 확진자는 한화생명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관악구 확진자도 지난 8일 한화생명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성동 #51)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확진자는 누적 기준으로 1457명이다.
wideopenp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