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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발생 감소세지만 위기경보 '심각' 유지…지역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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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관련없이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 발견…모니터링 지속·역학조사 만전
전 세계 확산세 여전…마스크 착용·거리두기 지키면 감염 확실히 막을 수 있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 방역조치 및 감영병 위기경보 단계를 조정할 생각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는 한편, 추적검사 등 역학조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발생 환자가 11명이고, 수도권 확진자가 한 자릿수인 상황에서 방역대책에 변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감염병의 위기경보 단계는 4단계 중에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단계로서 아직까지는 규모와 관련없이 지역사회의 전파가 계속 발견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기경보의 변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현재의 발생 상황과 규모 또 그동안 감소추세를 이어온 점 등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모니터링을 철저히 계속하고 추적검사 등 역학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조치 완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국내 발생 11명, 해외 유입 2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현재 898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6월 5일 이후 다시 900명 미만으로 격리자 수가 줄었다. 사망자 1명 추가됐다.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해 새롭게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총 19명이 됐다.

권 부본부장은 "어제 3명이 재분류돼 어제 숫자와 비교하면 6명이 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는 고양 원당성당과 관련된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총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서울 한화생명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 현재 접촉자 60명과 학생 57명, 교사 3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권 부본부장은 "수도권 그리고 광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비록 3밀 환경에서 산발적 환자발생이 있고, 동시에 집단유행의 여파로 접촉자 중 환자가 추가로 나타나긴 하지만 다행히 폭발적이거나 연이은 연쇄 전파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외 유입 사례에선 28명 중 검역단계에서 12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에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됐다.

전체 유입 사례 2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5명으로, 모두 미국이다. 그 외 유럽이 2명, 중국 외 아시아가 21명(우즈베키스탄 7명, 필리핀 3명, 파키스탄 3명 등)이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항만으로 154척의 선박이 입항해 이 가운데 75척에 대한 승선검역이 이뤄졌다.

권 부본부장은 "해외 유입 확진자의 국내 이동 또는 자가격리 중 일부 환자 발생과 관련해 입국자에 대한 그동안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진행해 왔다"며 "입국 후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실시하게 하고 자가격리장소로의 이동 시에 지자체의 제공수단 그리고 전용버스, 열차, 택시 등 입국자 전용 교통수단을 활용해 이동토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20일 복지시설 운영 재개와 관련해선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최대한 안전한 상황에서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권 부본부장은 "복지시설의 운영 재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지자체에서 준비기간을 거쳐 왔다"며 "경로당 등 주로 노인·장애인 분들에 대한 주간보호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시설에 대해 운영을 재개하되 상황에 따라서 실외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하고 10명 이내 참여로 제한함으로써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차단토록 할 것"이라고 했다.

특별히 지켜야 할 수칙을 준비기간을 통해 지자체에서 철저히 관리해 왔는데, 방역관리자를 반드시 지정해야 되고,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등을 비치돼 있어야 하며, 매일 출입자 등에 대해 발열체크가 이뤄져야 된다는 설명이다. 외부인에 대해서는 출입금지가 있어야 된다.

권 부본부장은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는 것을 전제로 해서 복지시설의 운영 재개가 이뤄지고 프로그램도 실외에서 10명 이내의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안전한 상황에서 복지시설의 운영 재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방역당국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전 세계 통계를 보면 확진자 수가 마치 매일 기록을 경신하듯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코로나19는 여전히 유행 중이며, 어떠한 나라도 코로나 유행의 터널에서 벗어났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당국에서는 세계적 확산세에 대응해 특별입국관리와 접촉자 관리, 철저한 자가격리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코로나 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한 국내에서 이러한 크고 작은 집단감염 그리고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일 등은 앞으로도 계속 겪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행의 끝이 언제일지 알 수가 없어 국민들의 어려움과 피로도가 크겠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개인의 감염을 확실히 막을 수 있고, 누구나 건강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 학업이나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라며 "더 이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조기검진 등의 당부를 드리지 않는, 그러한 일들이 기본이 되고 일상이 되고 상식이 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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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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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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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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