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타이어 교환권·아이템 럭키박스 등 제공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금호타이어가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과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컴프야2020' 게임 유저 약 700만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3개월 간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컴프야2020이 3차원(3D) 모바일 게임으로서 현실감 넘치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춘 점이 타이어의 제품 특성과 부합한다"며 "카테고리별로 양사의 특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와 이벤트 실시 [사진=금호타이어] |
우선 '매일매일 레이싱 이벤트'를 통해 게임 유저가 일일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 경품티켓을 획득하면 승용 프리미엄 타이어 교환권과 할인권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미션 달성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은 물론 타이어 외에 선호 구단의 선수 사인볼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누적 응모횟수에 따라 최고 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추가 제공한다.
'프로와 프로가 만났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 및 행사 대리점에서 금호타이어를 구매한 뒤 매장에서 컴투스 게임쿠폰 등록을 요청하면 게임 아이템인 구단선택팩 및 아이템 럭키박스를 게임 계정으로 지급받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로, 프로야구 시즌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타이어프로를 방문한 인증샷을 '컴프야2020' 네이버 공식카페의 이벤트 게시판 공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찍고 받고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시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모바일 게임 사용자 구성이 3040 세대가 가장 높다는 점에서 컴투스와 타겟 고객층이 맞닿아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다양한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