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 첫 확진 사례로, 동료직원 50여명이 조기 퇴근하고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이 실시됐다. 이날 조기 퇴근한 직원들은 즉시 검체검사를 받도록 지침이 내려진 상태며 조사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사진은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본관. 2020.07.25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