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이 31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전지부문의 매출이 2분기 대비 25% 정도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LG화학은 "폭스바겐 등 유럽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와 원통형 전지 사용 자동차 판매 증가, 소형 IT기기 수요 확대 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간으로는 13조원대 매출 달성을 예상한다"면서 "손익도 2분기부터 흑자 기조로 연간으로 한 자릿수 정도의 손익을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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