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31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실적이 갖는 의미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구조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차 부사장은 "전지 사업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의 흑자 전환 포함해 본부 전체적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폴란드 공장 수율 안정화와 국내에서 비용 절감 노력으로 생산성과 원가 구조 개선, (전기차 배터리) 신규라인 생성, 추가 케파(생산능력) 확대도 순조롭게 되고 있다"면서 "출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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