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와 IB영역 결합해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함께 제공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신한은행이 고자산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신사업모델인 PIB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한 PWM PIB센터 2호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PIB란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가 결합된 용어로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기업금융, IB 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모델이다.
31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신한 PWM PIB센터 2호점 개점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2020.07.31 bjgchina@newspim.com |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PI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 PWM Privilege 강남센터 내에 신한 PWM PIB센터 1호점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개점했다.
이날 개점한 PIB센터 2호점은 신한금융그룹 내에 최고의 IB인력이 배치되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IB센터 2호점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신한PWM Privilege 서울센터 내에 입점하여 기업가 고객에게 맞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ICC(투자컨설팅센터)의 전문가들로부터 투자상품·포토폴리오·IB·법인회계·세무·부동산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WM PIB센터 2호점을 통해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이라는 도전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 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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