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6일부터 국내외 대표 전자상거래 파트너 기업과 '카페24 마켓 확장 전략'이란 주제로 웨비나(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에는 카페24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주요 마켓플레이스 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오픈마켓 '쇼피(Shopee)' △누적 가입자 수가 670만명 규모 온라인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StyleShare)'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돌파한 패션 편집숍 '브랜디(Brandi)' 등이다.
[사진=카페24] |
행사에는 온라인 쇼핑몰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는 마켓별 전문가가 직접 발표에 나선다. 강연에서는 △마켓별 타깃 소비자 특징 △시즌별 마케팅 전략 △최적화된 물류·배송 서비스 이용 방안 등 온라인 쇼핑몰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 카페24 마켓통합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37곳의 다양한 판매경로를 손쉽게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공개된다. 이 서비스는 클릭 몇 번만으로 자사 쇼핑몰과 다양한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온라인 패션 편집숍 등을 자동 연동해 편리한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카페24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타깃 고객층에 맞게 판매경로를 다각화하는 것이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의 중요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의 성장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면서 전자상거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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