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충주·제천·단양·영동·옥천·보은·괴산에 10일 오후부터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5호 태풍 장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귀포 남쪽 300km 해상에서 시속 38km로 북동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충주·제천·단양·영동·옥천·보은·괴산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1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50mm다. 2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27~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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