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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폭우 피해 모든 역량 동원해 복구 할 것"

기사입력 : 2020년08월10일 14:59

최종수정 : 2020년08월10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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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일 "도내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신속히 복구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집중호우 극복 및 태픙 예방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10명의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과 도민안전 공제보험금을 조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남도] 2020.08.10 yb2580@newspim.com

이어 "전남도는 긴급구호와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에서 10억원을 시군에 지원하겠다"며 "특히 급수가 중단된 세대에게는 생수와 급수차를 긴급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또 "주택의 경우 1898동이 피해를 입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신속히 지원해 생활안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유실되거나 전파된 주택은 신개축 비용을 지원하고 주택개량사업 신청 시 최대 2억원의 저리 융자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제5호 태풍 장미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대책을 강화하면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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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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