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수익률 12% 웃돌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한화펀드)'가 출시 두 달 만에 설정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펀드는 ▲온라인 소비 ▲데이터 인프라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는 펀드로 미디어, 차세대 모빌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5G, 온라인 의료서비스, 의료 기기 및 시스템 등 8개 하위 테마로 구성돼 운용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출시한 후 12%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사진=한화자산운용] |
한화자산운용은 차별적인 펀드 운용을 위해 한국 본사의 Global Equity 운용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해외 현지법인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기업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 있다.
박성걸 한화자산운용 글로벌에쿼티사업본부 매니저는 "앞으로도 비대면은 익숙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기성장 산업을 저가매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