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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상암동 걸어간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최대 8억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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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992만원…주변 신축대비 최대 8억 저렴
수색역 걸어서 10분…공덕·용산·청량리 '한번에'
상암동 방송사 '총집합'…상암롯데몰 건립 '멈칫'
초등학교 인접…중·고등학교는 도보통학 어려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올해 고양 덕은지구 'DMC리버시티자이', 'DMC리버포레자이'도 3.3㎡당 2583만원, 2630만원에 분양했는데 수색동 아파트가 3.3㎡당 1900만원대라니 역대급 로또죠. 상암동하고 바로 붙어있어서 입지도 여기가 훨씬 좋은걸요." (수색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서울 상암동과 가까운 은평구 수색동에 '로또 아파트'가 입성한다.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수색동 341-6번지 일대)을 재개발해 지어지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가 주인공이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조감도 [자료=SK건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동, 전용 39~120㎡, 총 1464가구 규모다. 이 중 1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다.

◆ 3.3㎡당 1992만원…주변 신축대비 최대 8억 저렴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다. 지난 2018년 인근에 분양한 'DMC SK뷰'(수색9구역 재개발)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1965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39㎡ 3억1730만~3억6060만원 ▲49㎡ 4억40만~4억5500만원 ▲53㎡ 4억1920만~4억7640만원 ▲59㎡A 4억8670만원 ▲59㎡B 4억7370만~5억2060만원 ▲76㎡ 5억9820만~6억1790만원 ▲84㎡A 6억5780만원 ▲84㎡B 6억6170만~6억8430만원 ▲102㎡ 7억4110만~7억9160만원 ▲120㎡ 8억7910만~9억3700만원.

발코니 확장비는 ▲49㎡ 652만원 ▲53㎡ 741만원 ▲59㎡A 1055만원 ▲59㎡B 1123만원 ▲76㎡ 1241만원 ▲84㎡A 1280만원 ▲84㎡B 1273만원 ▲102㎡ 1386만원 ▲120㎡ 1532만원이다.

분양가는 주변 신축아파트보다 최대 8억원 가까이 저렴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16분 걸리는 DMC SK뷰(내년 10월 입주, 753가구) 분양권은 전용 84㎡ 매물이 13억~13억2000만원 선이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지난 6월 입주, 1192가구)는 전용 59㎡ 매물이 9억~10억6000만원, 전용 84㎡ 매물이 12억5000만~14억3000만원 수준이다.

내년부터는 주변에 새 아파트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수색동 입주예정 단지로는 ▲DMC SK뷰(내년 10월 입주, 753가구) ▲DMC 아트포레자이(2023년 2월 입주, 672가구) ▲DMC 파인시티자이(2023년 7월 입주, 1223가구)가 있다.

◆ 수색역 걸어서 10분…공덕·용산·청량리 '한번에'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역세권'(교통시설 인접)과 '직주근접'(일자리 인접), '숲세권'(공원 등 녹지 인접)의 3박자를 갖췄다. 단지에서는 경의중앙선 수색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공덕, 용산, 청량리 등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디지털미디어시티역(단지에서 걸어서 19분)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이 모두 지난다. 공항철도를 타면 마곡,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는 6호선을 타고 공덕에 가서 여의도까지 가는 5호선으로 환승할 수도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는 향후 원종홍대선도 개통할 예정이다. 원종홍대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포함된 서부권 광역철도 사업으로 부천시 원종역(소사~대곡선 예정)부터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다. 주요 환승역으로는 원종역(소사~대곡),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이 있다.

작년 12월 원종홍대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 고양시 덕은지구역과 마포구 성산역을 추가하는 쪽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타당성조사에는 원종홍대선에 지하철 9호선처럼 급행열차를 도입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광역철도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운행해야 하는데 일반열차만으로는 이 속도를 맞출 수 없어 일반열차와 급행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다.

국토부에서는 원종홍대선의 사업기간으로 '노선 확정 후 7년'을 잡고 있다. 원종홍대선 상암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개통하면 부천시, 마곡지구와 단지 주변의 연계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단지에서 차량을 이용할 경우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를 타면 광화문, 시청을 비롯한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가 오는 12월 개통하면 성산대교 일대 혼잡했던 교통망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상암동 방송사 '총집합'…상암롯데몰 건립 '멈칫'

상암동 일대 방송·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도 가깝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다. 상암동 일대에는 MBC(단지에서 걸어서 14분), YTN 뉴스퀘어(걸어서 15분), SBS 프리즘타워(걸어서 14분), KBS 미디어센터(걸어서 22분), CJ E&M 센터(걸어서 17분), JTBC(걸어서 20분), tbs 교통방송(걸어서 23분)가 모여있다.

LG CNS 상암 IT센터(걸어서 25분), LG 유플러스 상암사옥(걸어서 23분)도 있다. 아파트 주위에 이처럼 기업들이 많으면 직장인들의 매매 및 임대수요가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에는 또 하나의 강점이 있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단지라는 것. 구룡근린공원(걸어서 18분), 상암근린공원(걸어서 25분), 난지천공원(걸어서 28분), 매봉산 근린공원(걸어서 27분), 반홍산(걸어서 32분) 등이 가까워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근처에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병원으로는 의료법인 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버스로 40분, 차량으로 18분)이 있다. 마트 및 백화점으로는 이마트 수색점(걸어서 14분), 홈플러스(버스로 30분, 차량으로 13분), 농협하나로마트(걸어서 20분, 차로 7분)이 있다. 상암업무지구에 조성된 먹자상권 등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수색에서 상암동으로 가려면 차량기지 지하에 있는 굴다리를 거쳐가야 한다. 두 지역 간의 단절감을 유발하는 요소다. 수색동 주민은 "저녁이나 어두울 때 굴다리를 혼자 지나갈 때는 좀 무섭다"며 "양쪽을 연결하는 고가보도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상암동과 수색동이 단절감 없이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수색교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이르는 약 32만㎡ 가운데 철로를 제외한 22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코레일이 마련한 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1단계로 DMC 역사를, 2단계로 철도시설 부지를 각각 개발한다. DMC역 복합개발의 민간 사업자는 롯데쇼핑의 출자회사인 롯데DMC개발로 결정됐다. 수색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 롯데쇼핑이 상암동에 DMC 롯데쇼핑몰(상암 롯데몰)을 짓는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롯데몰 건립사업의 추진 동력이 떨어진 상태다.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은 작년 10월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했다. 사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경기 위축, 불매운동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탓이다.

올해에는 코로나라는 악재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당초 지난 3월까지 내기로 했던 상암 계획안 제출을 하반기로 미뤘다. 롯데쇼핑은 일단 계획한대로 상암 롯데몰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2년까지 상암 롯데몰 건물이 완공되면 2023년 초에 문을 연다.

상암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상암 롯데몰은 총 사업비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수색역세권 개발과 연동돼 있다"며 "롯데몰 사업이 표류하면 이 지역 개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수색역 인근에는 기피시설인 수색변전소와 송전철탑도 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수색 변전소는 오는 2026년까지 지중화(땅에 묻음)될 예정이다. 애초 올해까지 수색변전소, 송전철탑 및 전력설비 일체를 지중화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늦춰졌다.

◆ 초등학교 인접…중·고등학교는 도보통학 어려워

단지 바로 옆에는 수색초등학교(걸어서 8분)가 있어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반면 중학교, 고등학교는 걸어가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중학교로는 증산중(걸어서 27분), 덕산중(버스로 35분), 상신중(버스로 15~22분), 숭실중(버스로 21분), 연서중(버스로 21분)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단지에서 걸어서 30분 이상 걸린다.

위 중학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에 들어간 학생들은 대부분 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진학생들이다. 증산중에서는 작년 자사고에 8명(6.8%)이 들어갔다. 덕산중은 작년 자사고 진학생이 5명(4.1%)이며 상신중은 12명(9.7%)이다. 숭실중과 연서중에서는 작년 자사고에 각각 2명(1.6%, 1.8%)씩 진학했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고등학교로는 상암고, 경성고, 광성고, 동명여고, 명지고 등이 있다. 이들 학교들도 단지에서 걸어가려면 20분 이상 소요된다. 상암고(걸어서 24분)에서는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에 1명이 들어갔다. 경성고(걸어서 29~31분)도 같은 기간 서울대에 1명이 진학했다.

같은 해 광성고(버스로 37분)와 동명여고(버스로 42분)는 서울대 진학생이 2명이다. 명지고(버스로 31분)에서는 지난 2018년 서울대에 3명이 들어갔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8~11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오는 18일부터 분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신청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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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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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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