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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가상자산 마켓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08월14일 17:06

최종수정 : 2020년08월14일 17:06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최대 주주 '블랙록', BTC 간접 매수 의미 커

 

[외신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최대 주주 '블랙록', BTC 간접 매수 의미 커"]

최근 나스닥 상장사인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가 2.5억 달러 규모 BTC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주요 주주이자 전통 금융권 기업 또한 BTC를 간접적으로 매수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주요 주주 미국 거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글로벌 해외상장지수펀드 ETF 운용사로 유명한 뱅가드 그룹은 각각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지분 15.24%, 11.72%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터지 BTC 매입 소식 후 다수 업계 관계자가 전통 금융권 암호화폐 진출이 본격화됐다며 각종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며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주요 주주가 글로벌 대형 금융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中 상무부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지역 디지털위안화 시범 운영"]

중국 상무부가 '서비스 무역 혁신 발전 심화 시범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120여 개 주요 정책이 나열된 가운데, 디지털 위안화 시범 운영 관련안도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성의 약칭), 장삼각(长三角,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일대),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성·홍콩·마카오), 중서부지역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일련의 정책적 보장 조치를 시행하고 선전, 청두, 쑤저우, 슝안신구(시진핑표 신도시) 등 주요 대도시와 공조, 향후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번달 초 중국 경제지 21세기경제보도는 선전 등 지역 내 디지털지갑 활용 등 디지털화폐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 미디어 차이롄서 또한 인민은행 선전 지행(支行), 선전 은행보험감독 당국, 선전 증감국이 '선전시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금융 혁신 지원 의견'을 발표하고 지역 내 디지털화폐 등 첨단 기술 금융 시범 적용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트멕스, 28일 전체 사용자 대상 '신원확인' 의무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오는 8월 28일(현지 시간)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재지, 자금, 거래 경험 등을 확인하는 '신원확인' 절차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비트멕스의 모기업인 100x의 이사인 벤 래드클리프(Ben Radclyffe)는 "해당 절차를 완료하는 데는 30초 미만이 소요되며, 신원확인 절차 완료를 위해 기존 사용자에게는 2021년 2월까지 약 6개월의 유예 기간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원확인 절차 추가는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일부 사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랫폼 보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 78...극단적 탐욕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75) 보다 3 오른 78를 기록, 극단적 탐욕으로 전환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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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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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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