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서울을 다녀온 A(65·남·전주시 완산구)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 음압병동에 격리입원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 44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2일 어지러움증 및 가래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13일 오전 11시10분 서울로 가서 오후 10시30분 전주에 도착했다. 14일은 집에만 있다가 15일 전북대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전북대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객혈과 발열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접촉자는 배우자와 아들 등 2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폐쇄후 CCTV 등을 조사중이며 자택·동선 장소에 대해 소독하고 가족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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