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서울을 다녀온 A(65·남·전주시 완산구)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 음압병동에 격리입원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 44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2일 어지러움증 및 가래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13일 오전 11시10분 서울로 가서 오후 10시30분 전주에 도착했다. 14일은 집에만 있다가 15일 전북대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전북도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2020.08.16 lbs0964@newspim.com |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전북대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객혈과 발열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접촉자는 배우자와 아들 등 2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폐쇄후 CCTV 등을 조사중이며 자택·동선 장소에 대해 소독하고 가족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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