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2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된 서구 3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자택에서 자가 격리됐다. 이어 지난 17일 발열 증상을 느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현재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하고 이동동선을 구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놓았다.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2020.08.18 hjk0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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