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 중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와 자치구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2020.08.19 gyun507@newspim.com |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177번 확진자는 동구 용운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를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이동경로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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