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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광화문집회 참석자 등 5명 확진…대덕연구특구 유학생도

기사입력 : 2020년08월20일 09:12

최종수정 : 2020년08월20일 10:5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에서 서울 광화문집회 참석자 등 5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밤새 5명의 추가 확진자(178~182번)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178번 학진자는 서구 관저동 50대 주민으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 참석자다.

지난 19일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현재 전북 순창군에 거주 중으로 환자관리는 순창군이 맡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제75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자유연대 주최로 문재인 퇴진 8.15 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2020.08.15 mironj19@newspim.com

179번 확진자는 중구 목동에 사는 60대로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집회에 같이 나간 아내(175번 확진자)가 19일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증상은 없었으며 같이 검사받은 자녀는 음성이 나왔다.

180번 확진자는 유성구 신성동 거주 50대로 지난 13일부터 발열, 근육통을 앓았다.

현재까지 교회, 집회 관련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181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 20대 주민으로 교회, 집회 관련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8일부터 열이 나고 근육통을 앓았다고 진술했으며 서울 거주 중 대전으로 내려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2번 확진자는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30대 에디오피아인이다.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유학생으로 16일 입국한 뒤 19일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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