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구내식당,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중앙도서관 등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읍사무소 투명 가림막 설치 모습 [사진=광양시] 2020.08.24 wh7112@newspim.com |
현재 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주 1회 청사 살균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승강기 버튼 항균필름 부착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직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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