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 해제시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임시 휴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8.24 wh7112@newspim.com |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과 산림치유, 목재문화체험 등 운영프로그램을 모두 중단하고 향후 코로나19 안정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안내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김정호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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