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방위대원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제시 교육 대상은 1~4년차 민방위 대원, 5년차 이상 대원, 민방위 대장 등 3400여명 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27 lbs0964@newspim.com |
그동안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년 4시간씩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받아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집합교육 및 소집훈련이 일체 중단된 상태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인명구조,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