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광양 신가가마솥국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28일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전통시장과 상가구역 등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성룡 신가가마솥국밥 대표가 순천시에 마스크 5000매를 전달했다.[사진=순천시] 2020.08.28 wh7112@newspim.com |
신성룡 신가가마솥국밥 대표는 순천 황전면 출신으로 "순천 시민들이 가마솥국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감염병에는 지역 경계가 없으므로 이번 마스크 기탁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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