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와 민생현안 등 산적한 국민 근심 덜겠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유 의원은 "당 지도부와 협치를 통해 국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임명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국회 본청에서 개최됐다"며" "저는 정책위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첫 인사를 드렸다. 감사하게도 제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장 mironj19@newspim.com |
그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우리는 미증유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에 이어 정책위 수석부의장까지 맡게되어 양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그는 "이낙연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협치를 통해 국난 극복에 앞장서겠다"면서 "경제위기와 민생현안 등 산적해있는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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