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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취업 문 열린다…현대엔지니어링,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6:42

최종수정 : 2020년09월04일 09:29

건축·인프라·자산·안전·재경·경영 6개 분야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재경 ▲경영의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어학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서류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입사 예정이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과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전체 전형에 걸쳐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한다.

또 각 전형 단계에서 이전 단계의 점수는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 방식도 적용해 공정한 채용이 되도록 했다. 특히 서류전형 이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전 전형을 최대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서기로 했다"며 "공정한 채용 전형으로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 및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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