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0.1% 이벤트 금리 제공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나은행이 자동이체와 환율알림 기능으로 1달러 단위의 자산관리까지 가능한 '일달러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은 미 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와 해외주식투자와 관련해 직접 주식 계좌에 이체하고 하는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소액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내놨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1달러부터 거래가능하며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다. 또한 5회까지 분할 인출 할 수 있다. 가입 후 한달만 지나도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고 환율 알림 기능을 갖고 있다.
가입은 개인에 한해 1인 1계좌로 개설 가능하다. 금리는 고시금리를 제공하나 내년 3월 2일까지 가입하면 연 0.10%의 이벤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가입 축하금으로 미화 1달러를 적립해 주고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할 경우 하나멤버스를 통해 최대 3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향후 외부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API를 활용해 고객의 주요 거래 제휴사에서도 ▲ 가입 ▲ 더모으기 ▲ 일부 출금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