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의사 파업 새 뇌관 '시험 거부' 의대생 구제, 민주당 "스스로 책임져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성주 "정부, 더 이상 구제책 곤란…충분한 연장에도 거부"
"공공의대 설립 정책 철회 아냐, 법안 중심으로 다시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전공의와 의대생 학생협회 등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하지 않으면 다시 단체행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대생들도 성인이므로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할 수는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4일 민주당과 복지부가 의사협회와 합의서를 발표할 때 피해 구제와 기회 이야기를 했다. 복지부가 그래서 실제로 시험의 재접수 기간을 연장해줬고, 실기시험 기간도 충분히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이어 "그런데도 의대생들이 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한 상태"라며 "제도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 정부로서도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가 좀 곤란한 상황"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복지부 이야기를 들어보면 응시 취소한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본인 의사가 맞는지 확인 과정을 거쳤다"며 "의협이나 전공의, 의대 교수님들이 학생들에 대한 설득을 소홀히 한 것이지 기간이 짧았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한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도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고 했다. 기존 법안의 큰 틀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공의대 설립 정책은 십 여년에 걸쳐 준비되고 결정한 정책으로 이번 정부에서만 추진한 정책도 아니다"며 "제도와 정책에 있어서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법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가 수정하면 된다. 그런데 오랜 연구와 토론 끝에 결정한 정책을 무효화하라고 하는 것은 어느 정부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원점 재논의와 철회가 같은 표현'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건 의협 회장의 주장"이라며 "정책이 발표됐고, 법을 통해 제출됐다면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며 "법안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그를 중심으로 수정된 의견을 내서 보완해 합의된다면 통과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과 의사협회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왔던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 역시 지난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청을 안한 의대생들의 구제 방법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연기를 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의료 수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같은 설명을 충분히 해드리고 연기한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