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왜 의사단체만?"…보건의료노조 "정부·의협 밀실 야합 폐기해야"

기사입력 : 2020년09월08일 13:42

최종수정 : 2020년09월08일 13:42

보건의료노조, 8일 의정합의 폐기 촉구 및 의료 공공성 강화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의사뿐만 아니라 병원 내 다른 직종 등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논의 과정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합의 폐기와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

앞서 정부와 의협은 지난 4일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신설 추진 중단, 의료인 보호 및 의료기관 지원 대책 마련 등에 합의했다.

[사진=보건의료노조 제공]

보건의료노조는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의과대학 설립 등 보건의료정책은 국민 건강권 증진을 위한 정책인데도, 당사자인 국민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병원 내 모든 직종의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환자단체 등의 폭넓은 참여가 보장된 사회적 논의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이 함께 고민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특권 집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에 굴복하고 결국은 중요한 의료정책을 의사들이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놨다"며 "사회적 논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범시민 공동행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공동행동엔 보건의료노조뿐만 아니라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무상의료노동본부 등도 참여한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약사 등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조직이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