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업체 소속 근로자의 자립을 돕고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고성군[뉴스핌DB]2020.7.27 grsoon815@newspim.com |
8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체 근로자에게 5년간 각각 월 15만원씩 공제금을 적립하고 도과 군이 공동으로 월 20만원씩 공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하반기 55명을 추가 모집해 총 128명의 안심공제 가입자가 혜택을 받게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해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고 소속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적인 노사정 상생협력사업인 만큼 군에서는 하반기 가입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도 공제 가입 수요 조사도 실시하고 있어 내년도 신청 계획이 있는 기업체 및 근로자는 오는 15일까지 경제체육과(033-680-37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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