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밤사이 대전시와 충남도에서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대덕구 중리동에 사는 20대(대전 345번)가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대전 345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폴란드에서 입국했으며 검사 당시 증상은 없었다.
보령시와 홍성군에서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보령에서 12번째로 감염된 50대는 14일 검체 채취 후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양 김치공장 관련 감염된 보령 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통보됐다.
청양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홍성에서는 홍복읍 거주 30대(홍성 21번)가 확진됐다.
홍성 21번 확진자는 홍성 11번 확진자의 친인척이다.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이 발현돼 14일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배우자(홍성 18번)도 지난 9일 확진됐으며 자녀 2명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