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가운데 왼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 오른쪽)와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상주시] 2020.09.16 lm8008@newspim.com |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건설을 위해 청와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등 각종 기관을 방문한 결과와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경상북도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등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난관이 예상되지만,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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