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청년정책 기획자를 양성한다. 청년들의 정책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정책학교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먼저 청년정책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활동 경험자, 정책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30명을 뽑아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7회 진행된다.
대전시 청년정책학교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9.21 rai@newspim.com |
신청은 10월 2일까지 온라인(http://bit.ly/청년유랑학교)으로 가능하다.
청년정책학교는 자치구, 시내 청년공간, 청년단체, 대학생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수요처 5곳으로 찾아가 청년들의 정책참여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며 10월 9일까지 전자우편(peto1020@naver.com)으로 신청해야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전에 있는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현미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이론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당사자들이 관심을 갖고 대전시 청년정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